펀치볼 둘레길에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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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희 (39.♡.232.133) 작성일 24-06-17 17:50 조회 485회 댓글 0건본문
행사에 참여 한다는 것은 어쩌면 큰 결심입니다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첫차를 타고, 첫번째 미팅장소 반포역을 찍고 다음 장소 판교역으로 go~
판교를 시점으로 우리팀 네명은 출발했습니다
새벽부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만났기에 가는 길이 늦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날씨요정이 함께라서 역시! 쓸데없는 걱정으로 만들었지요
9시 25분 행사장 도착! 시나브로 차량이 모이고 남녀노소 100명도 넘는 길동무들이 모여 걷기 좋은 흙길을 살방살방 걷기 시작하는데 우리팀 대장은' 3대가 함께하는 축제' 라고 했지요널찍한 전망대에서 드넓은 평야를 가리키며
해설사님은 펀치 ㅡ볼이란 이름을 주인공으로 안내합니다
그러고보니 둥그런 접시 모양 같습니다
바람도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꾸며지지 않은 자연의 길이 한없이 이어집니다
" 홀아비 꽃대입니다, 우산 나물입니다" 고운 야생화들을 짚어가며 알려 주시니 숲이 더 정겹습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먹는 '숲밥'이 기분좋게 배부르게 해주고 이어지는 걸음을 재촉하니
어머나~ 널찍한 대지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이만큼 너른 감자밭은 처음 구경입니다
눈앞에서 즐거운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이쁜길, 즐거운 이 길을
오랫동안 기억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첫차를 타고, 첫번째 미팅장소 반포역을 찍고 다음 장소 판교역으로 go~
판교를 시점으로 우리팀 네명은 출발했습니다
새벽부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만났기에 가는 길이 늦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날씨요정이 함께라서 역시! 쓸데없는 걱정으로 만들었지요
9시 25분 행사장 도착! 시나브로 차량이 모이고 남녀노소 100명도 넘는 길동무들이 모여 걷기 좋은 흙길을 살방살방 걷기 시작하는데 우리팀 대장은' 3대가 함께하는 축제' 라고 했지요널찍한 전망대에서 드넓은 평야를 가리키며
해설사님은 펀치 ㅡ볼이란 이름을 주인공으로 안내합니다
그러고보니 둥그런 접시 모양 같습니다
바람도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꾸며지지 않은 자연의 길이 한없이 이어집니다
" 홀아비 꽃대입니다, 우산 나물입니다" 고운 야생화들을 짚어가며 알려 주시니 숲이 더 정겹습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먹는 '숲밥'이 기분좋게 배부르게 해주고 이어지는 걸음을 재촉하니
어머나~ 널찍한 대지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이만큼 너른 감자밭은 처음 구경입니다
눈앞에서 즐거운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이쁜길, 즐거운 이 길을
오랫동안 기억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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