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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의 힐링 타임 (DMZ 펀치볼 감자꽃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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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미 (211.♡.185.76) 작성일 24-06-21 16:29 조회 5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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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 펀치볼 감자꽃길 걷기를 신청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어렸을 적 더운 여름날 감자를 캐던 때는 너무나 싫었는데, 지금은 감자꽃만 봐도 너무나 행복해지니 이래서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수원에 사는 큰언니, 춘천에 사는 둘째 언니와 셋째언니, 서울에 사는 넷째까지(글쓴이) 저희는 DMZ 펀치볼 둘레길을 걸으며 너무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쉽게도 남동생과 여동생은 선착순에 밀려 신청을 하지 못하여 너무도 안타까웠지만, 현장에서의 사진을 함께 보며 가족이 또 한번 즐거웠습니다.


4조에서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재밌는 설명을 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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