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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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연 (119.♡.40.210) 작성일 24-06-18 19:16 조회 464회 댓글 0건본문
처음 가 본 펀치볼 둘레길,
정말 너무 좋았읍니다.
가기 전엔 보존 잘 된 숲과 지나치게 정비 된 길 없이 잘 만들어진 둘레길로만 생각 했었읍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도착 한 숲은 역시나 였읍니다. 그러나 숲해설사님들의 설명으로 차근히 알게 된 펀치볼의 유래와 함께 끝나지 않은 한국전의 현재 상황이 요즘 말로 현타 제대로 왔읍니다.
잘 보존된 지역이 역시나 전쟁의 흔적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그곳에서 정착해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이 떠오르기도 했읍니다.
잊지 않아야 할 역사가 있는 산과 사람이 있는 둘레길입니다.
만발한 감자꽃 밭도 아마 처음 본 듯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일행들도 같은 마음이라고 너무 다 좋았다 라고만 하기 어려운 마음이다 라고 말하며, 그러나 점심과 감자전은 진짜 좋았다 ^^
ㅎㅎㅎㅎ
우리 일행은 광치자연휴양림에서 1박하고 서울로 돌아왔읍니다
감사했읍니다
정말 너무 좋았읍니다.
가기 전엔 보존 잘 된 숲과 지나치게 정비 된 길 없이 잘 만들어진 둘레길로만 생각 했었읍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도착 한 숲은 역시나 였읍니다. 그러나 숲해설사님들의 설명으로 차근히 알게 된 펀치볼의 유래와 함께 끝나지 않은 한국전의 현재 상황이 요즘 말로 현타 제대로 왔읍니다.
잘 보존된 지역이 역시나 전쟁의 흔적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그곳에서 정착해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이 떠오르기도 했읍니다.
잊지 않아야 할 역사가 있는 산과 사람이 있는 둘레길입니다.
만발한 감자꽃 밭도 아마 처음 본 듯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일행들도 같은 마음이라고 너무 다 좋았다 라고만 하기 어려운 마음이다 라고 말하며, 그러나 점심과 감자전은 진짜 좋았다 ^^
ㅎㅎㅎㅎ
우리 일행은 광치자연휴양림에서 1박하고 서울로 돌아왔읍니다
감사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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